수능 시간표대로 실전 연습하는 법
확인일 2026-10-16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목)에 치릅니다. 남은 기간에 가장 효과가 큰 연습 중 하나는 실제 시험 시간표 그대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입니다. 교시별 시간과 연습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수능 교시별 시간표
아래는 최근 수능 시간표입니다. 실제 시험 시간은 해마다 공고되므로 시험 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를 꼭 확인하세요.
| 교시 | 영역 | 시간 | 시험 시간 |
|---|---|---|---|
| 1교시 | 국어 | 08:40 ~ 10:00 | 80분 |
| 2교시 | 수학 | 10:30 ~ 12:10 | 100분 |
| 점심 | - | 12:10 ~ 13:00 | - |
| 3교시 | 영어 | 13:10 ~ 14:20 | 70분 |
| 4교시 | 한국사 | 14:50 ~ 15:20 | 30분 |
| 탐구 첫 번째 선택 | 15:35 ~ 16:05 | 30분 | |
| 탐구 두 번째 선택 | 16:07 ~ 16:37 | 30분 | |
| 5교시 | 제2외국어/한문 | 17:05 ~ 17:45 | 40분 |
왜 시간표 그대로 연습해야 할까
평소에는 '국어 한 세트'처럼 영역별로 끊어서 풉니다. 하지만 시험 당일에는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까지 같은 리듬으로 버텨야 합니다. 점심 뒤 영어 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탐구 두 과목 사이 2분이 얼마나 짧은지는 직접 겪어 봐야 압니다.
실전 연습 방법
- 주말 하루를 정해 실제 시각에 맞춰 시작합니다. 8시 40분에 국어를 시작해야 아침 컨디션까지 연습이 됩니다.
- 시험 타이머에서 '수능' 시간표를 고릅니다. 교시별 남은 시간이 크게 표시되고, 종료 10분·5분 전에 알림이 울립니다. 한 교시가 끝나면 쉬는 시간과 다음 영역으로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 쉬는 시간도 실제처럼 씁니다. 휴대폰을 보지 않고, 다음 교시를 준비하는 루틴을 만들어 둡니다.
- 끝난 뒤 교시별로 기록합니다. 시간이 모자랐던 영역, 집중이 떨어진 시간대를 적어 두면 남은 기간에 무엇을 고칠지 분명해집니다.
D-day를 계획에 쓰는 법
남은 날을 세는 것만으로는 계획이 되지 않습니다. 수능 D-day 카운트다운을 책상에 띄워 두고, 남은 날을 거꾸로 나눠 보세요. 예를 들어 D-30이라면 실전 연습 4회(주 1회), 나머지 날은 그 연습에서 나온 약점 보완으로 채우는 식입니다. 마지막 1주는 새로운 문제보다 틀린 문제와 시간 배분 점검에 쓰는 학생이 많습니다.
과목별로 실제 공부한 시간을 확인하고 싶다면 공부 스톱워치로 '순공 시간'을 따로 재 보세요. 계획과 실제의 차이를 숫자로 볼 수 있습니다.
교시별 시간 배분 연습 포인트
- 국어(80분): 독서·문학 중 어느 쪽에서 시간이 새는지 확인합니다. 실전 연습 뒤 지문별로 걸린 시간을 적어 두면 다음 연습 때 순서를 바꿔 볼 수 있습니다.
- 수학(100분): 쉬운 문항을 빠르게 끝내고 고난도 문항에 남길 시간을 정해 두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종료 10분 전 알림을 '마킹 점검' 신호로 쓰는 학생이 많습니다.
- 영어(70분): 점심 직후라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실전 연습 때 점심을 실제처럼 가볍게 먹고 이 시간대의 컨디션을 확인해 보세요.
- 한국사·탐구: 탐구 두 과목 사이는 2분뿐입니다. 첫 과목이 끝나면 바로 두 번째 과목으로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시험 전날과 당일 아침
시험 전날에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실전 연습에서 정리한 실수 노트를 훑어보고, 평소 자는 시간에 맞춰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아침은 1교시 시작 시각(08:40)에 머리가 깨어 있도록, 실전 연습 때 정해 둔 기상 시각과 아침 루틴을 그대로 지키세요. 시험장 입실 마감 시각과 준비물은 수험표와 평가원 공지로 다시 확인합니다.